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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27 15:14
    [꼭읽어볼내용] 그래도 그렇지...!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31,259  
     
    “혹시 그거 알아요?? 당신 배우자가 내 배우자와 같이 바람피우고 놀고 다녔던 거??
     
    당신 배우자 때문에 우리 집은 지금 쑥대밭이고 지옥에 살고 있고 이혼 고려 중입니다!”

     
    친구, 지인들과 같이 다니며 외도하다 들킨 경우의 한 예이다.

    다른 사람들은 들키지 않았지만, 어느 한 집이라도 들키게 되면 그 집은 한순간에 쑥대밭이 되고 만
     
    다.
     
     
    외도를 들킨 집의 배우자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같이 바람 피고 다녔으면서 왜 우리
     
    집만 고통스러워야 하냐는 거다.

     
    이런 심리상태일 때 같이 외도하고 다녔던 사람을 만나게 되면 자신의 감정이 순간적으로 폭발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행동이 아니기에 이해할 수 없게 된다.
     
    그렇다 보니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알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남의 집에 함부로 말을 해서 분
     
    란을 일으킬 수 있어”라는 질타를 하게 된다. 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심리상태의 사람의 기준으로 판
     
    단한 것으로서 배우자 외도가 얼마나 큰 트라우마이고 상처이며 스스로 감정조절능력을 상실해 버
     
    린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일반적일 때 사람들은 좋지 않은 남의 일에 관해 안쓰럽게 생각하거나 지저분한 사람으로 치부해버
     
    리며 외면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의 문제일 경우 특히 배우자 외도일 때는 자가 감정통제시스템의
     
    문제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폭발로 이어질 수있고 통제도 쉽지 않다.
     
    그래서 외도의 상처와 충격을 트라우마라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겪어보지도 않은 일에 상식이니 뭐니 하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할 수 있냐”는 말을 쉽게 하지만 배우자 외도로 고통받는 사람이 가까이 있다면 차라리 말을
     
    아끼는 편이 좋다.

     
    외도를 들킨 사람과 같이 놀러 다니며 외도했던 사람이 우연히 그 사람의 아내나 남편을 만나 공격
     
    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면 감정 통제하지 못하고 폭발했다면 그 사람을 욕하거나 함부로 이야기해서
     
    는 안 된다.

     
    외도를 들킨 당사자도 "내가 아무리 죽을죄를 지었어도 애들한테, 부모님, 지인, 회사에는 말하지 말
     
    고 “그것만은 너무한 거 아니냐!” 며 그 정도는 참아야해" 라며 다투거나 몰아붙이는 것도 올바른 대
     
    응이 아니다. 정말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면 예외도 수위도 자신이 정하거나 판단할 문제가 아니기 때
     
    문이다.

     
    외도사실의 충격에 빠진 배우자 또한 외도를 알고 그 사실을 주변 사람에게 모두 알린다 해서 해결
     
    되는 것도 속 시원해지는 것도 아니며 상간자를 개 망신준다고 외도한 배우자가 정신 제대로 차리는
     
    것도 아님을 알아야 한다.간혹 형제자매 지인, 친지들과 장성한 자녀 미성년인 자녀들에게 배우자
     
    외도를 알리고 상간자를 만나 망신을 준다거나 하는 행동은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고통에 빠트리는
     
    행동이다.

     
    이처럼 배우자 외도를 알게 되면 어떠한 사람이라도 정상적으로 살 수 없다.
     
    아닌 척, 아무렇지 않은 척 견디거나 참을수록 그 상처는 습관처럼 표현되며 시간이 흐를수록 치유
     
    는커녕 모두의 삶을 갉아내고 망쳐버린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외도를 저지른 배우자가 정신 차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배우자 외도를 알게 된 자신이 급성심
     
    리 장애를 앓게 된 환자”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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