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상담은 부부 행복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외도문제를 해결하여 부부행복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지만 이혼을 위한 상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
외도상담을 처음 시작할 때는 외도문제를 해결하여 자신의 행복을 위한 상담이 되지만, 상담이 진행하다 보면, 외도문제가 해결이 되더라도 부부가 행복할 수 없다는 판단이 될 때가 있다.
특히 배우자가 중독증(알콜 중독, 도박중독, 섹스중독, 마약중독 등) 또는 심각한 성격장애, 상습적인 폭력과 학대, 아동학대 등이 매우 심각하면서도 전혀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부인을 하는 경우 또는 정신과 치료를 완강하게 거부를 하고 있는 경우, 경제적 무능력이 심각하여 회복이 불가능한 경우 등이다.
결국은 내담자 또는 전문가 등이 어떠한 노력을 해도 배우자 자신이 변화를 전혀 하지 못하게 되면 가장 근본의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을 때이다.
이 경우 내담자는 분노치유와 상처치유를 하여 심리안정을 갖게 되고, 내담자의 몸과 마음을 변화하여 자신의 행복을 만드는 능력은 갖게 되지만, 배우자와 함께 행복하게 하는 것 자체는 남편과 아내 모두가 불행한 결과가 예측되기 때문에 부부행복을 위한 외도상담 보다는 이혼상담으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각자의 행복을 위한 외도상담이 되고만다.
이혼상담으로 전환하게 될 경우에 먼저 분노치유를 하고 난 후, 몸과 마음의 변화를 통하여 자신의 행복을 만들고 이후에 이혼할 수 있도록 한다..
물론, 이 경우에는 더욱 더 상황을 세밀하게 살피고, 구체적인 방법까지도 도출 해야 한다. 자칫 상담자로서 판단을 잘못하게 되면, 부부간의 불행을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혼상담으로 전환을 하는 경우는 매우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상담자는 내담자의 행복을 최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기에 외도문제를 해결한 후 부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아니면 불행해질 것인가를 병행하여 분석한다. 단 1%의 부부행복에 가능성이 있다면 그 1%의 희망으로 노력하게 된다. 이는 긍정과 행복의 힘을 믿기 때문이다.
다만, 처음부터 이혼을 위한 상담은 하지 않는다. 처음부터 이혼을 목표로 하는 상담의 경우에는 내담자가 부부화합을 위한 노력조차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이혼을 하고자 결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혼상담 자체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자신의 분노치유, 몸과 마음의 변화를 통한 자신의 행복 조차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연구소의 외도전문 상담자는 행복을 위한 외도 상담을 한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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