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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2-09-05 09:28
    [외도상담일지] 편안함이 주는 불행 예고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6,476  
    2012년 08월 25일(토요일) 상담일지
     
    외도문제로 상처, 분노, 고통 받던 분들이 심리안정과 편안함을 갖는 경우가 있다.
    1)외도상담으로  분노치유를 하고 있는 경우, 2)포기를 하고 미련조차 없는 경우, 3)맞바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위로 받는 경우, 4)오랜 시간이 지나 다른 상대에게 즐거움을 갖게 되어 편안해 진 경우, 5)이혼하여 분리되었을 경우, 6)상대의 말과 행동을 다시 믿기로 하고 노력하는 경우 등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유로 심리안정과 편안함을 갖게 된다.
     
    위와 같이 심리안정과 편안함을 갖게 된 경우에는 일시적인 편안함과 심리안정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나게 되면 다시 상처와 분노로 고통을 겪게 되거나 또 다른 상처와 연결되어 극심한 고통을 느끼게 되는 불행한 삶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심리안정과 편안함으로 살아가는 것은 안정적인 행복이 아니라 불행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심리안정과 편안함에 안주하게 되면 노력하지 않게되고 습관적으로 편안하고자 하게한다. 인간의 삶이 그렇듯이 트라우마(다양한 사건,사고와 상처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고 있기에 또다른 트라우마가 발생 했을 때 심리안정과 편안함은 한순간에 무너지고, 치유되지 않은 상처와 빠르게 결합해 더 큰 상처를 갖게 된다. 그렇게 되면 편안함 이전에 갖게 된 분노보다 훨씬 더 큰 분노를 갖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함에 안주하는 것은 불행을 예고하는 것과 같다.
     
    외도상담을 할 때 외도상담을 중단하는 가장 많은 경우가 바로 이때이고, 일반사람들도 가장 많은 착각을 하는 때가 이때이다.
     
    “유비무환(有備無患)”
     
    편안함에 안주하게 되면 습관적으로 편안하고자 하기에 다가오는 트라우마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가오는 트라우마에 대한 준비를 하여 편안함이 지속되고, 심리안정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것이 상담의 목표이다.
     
    물론 편안함은 소중한 것이고, 힘들고 어려웠던 때에서 벗어나 그 행복이 얼마나 큰지 충분히 이해를 한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 현상일 뿐 지속적이지 못하다.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편안함을 갖게 되면 트라우마에 대한 극복과 통제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도록 성격과 습관을 변화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문제는 성격과 습관을 변화하는 노력을 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하면서 현재의 편안함과 심리안정이 다시 불안해지기 때문에 혼자서는 변화가 매우 힘들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비록 심리적 불안감을 다시 갖게 되더라도 편안함에서 벗어나 성격과 습관을 변화하도록 노력하면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능력을 갖게 되고 편안함을 넘어서는 지속적인 행복감을 갖게 되는 능력도 갖게 된다. 따라서 편안함에 안주를 하면 절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없으며, 불행을 예고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유비무환”의 자세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격과 습관을 변화하는 노력을 해야만 한다.
    한 내담자는 외도상담을 3개월여 지속하였는데 “지금처럼 편안하면 좋겠다. 싸움 없이 이렇게 살아본 날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편안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만큼 행복하다. 더 이상 욕심을 낸다는 것은 벌 받는 것일 것 같다.”는 말을 한다. 불과 3개월전만 하더라도 기억하기에도 끔찍할 만큼 분노에 가득한 말과 표정, 행동 등으로 고통을 받았던 내담자가 이제 심리안정이 되고 마음이 편해지면서 하는 말이다.
     
    또 한 내담자는 외도상담을 8개월여 지속하다가 날씨가 많이 무더워지면서 1개월 동안 외도상담을 중단했던 내담자였다. “지난 1개월동안 그냥 집에서 아이들과 놀면서, 일하고, 취미활동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내다 보니 상담을 한다는 것이 조금은 그래서 못 왔습니다. 오늘도 집에서 편안하게 보내려다가 오랜시간 상담을 오지 않으면 않될 것 같아서 왔어요.”라고 말을 하였다.
     
    두 내담자는 모두 편안함을 느끼면서 심리안정을 갖게 된 경우라고 할 수 있지만, 아직은 분노치유와 상처치유가 완료된 상황은 아니라 할 수 있다. 물론 내담자 자신이 볼 때는 몇 개월전에 큰 분노를 갖고 고통을 느낄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심리안정이 되고 일상의 편안함을 갖게 된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는 잘 이해하지만, 이는 결코 치유가 완료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다른 내담자는 친한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한 친구는 이혼 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매일 울면서 힘들어 한다”, “또 한 친구는 이혼을 한지는 3년이 되었는데 처음 1년 동안은 다른 남자도 만나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즐겁게 잘 보냈는데 갑자기 전남편과 연계되는 일이 생기면서 극심한 분노가 발생하면서 2년째 분노로 인한 고통으로 너무 힘들다” 라는 말을 하였다. 이 두 친구의 경우에는 편안함 뒤에 오는 트라우마를 견디지 못하고 고통을 겪는 경우로서 편안함이 마치 행복으로 착각을 하다가 불행하게 되는 과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습이다.
     
    외도상담을 시작하면 제일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심리안정이 되어 이렇게 살아도 매우 좋을 것 같고 다시는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충분히 내가 잘 알아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상담을 중단하는 것이다.
     
    외도상담을 하면 분명 상처와 분노가 치유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심리안정과 편안함을 갖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상담을 하기 전에는 도저히 믿을 수 없다는 많은 내담자들이 신기하게도 어떻게 분노치유가 된 것인지 자신이 느끼면서도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많이 한다.
     
    약 처방할 때 약성분을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복용 하지는 않는다. 의사가 처방한 그대로 약을 복용하면 아픈 것이 없어지듯이 진찰을 하고 처방된 약을 복용함으로서 치료하면 되는 것이다. 이는 외도상담도 똑 같다. 어떤 방법으로 심리를 치유하는지 내담자는 알지 않아도 된다. 그냥 처방하듯이 외도전문가가 내어준 과제, 설명하는 내용을 성실히 실행하면서 노력하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상처와 분노가 없어지는 것과 같다.
     
    상처와 분노로 고통받는 분들은 외도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몸이 아프면 의사에게 진찰받고 처방을 받아 치료하듯이, 심리상처와 분노로 인한 마음의 상처는 심리전문가에게 진단받고 처방받아 치유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혼자 알아서 치유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큰 착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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