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절대 종군위안부를 비난하여 쓴 것이 아니라 분노에 찬 아내에게 분노를 가질 필요성이 없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쓴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혹시나 종군위안부 관련한 상처가 있으신분들께는 고통과 아픔이 될 수 있을 수 있는데, 상처를 드렸다면 사과드립니다.>

남편이 외도를 하였다고 분노가 크십니까?

그래서 남편을 닥달하고, 남편을 원망하고, 남편과 싸움을 하고 있습니까?

상간녀는 상간녀일 뿐, 아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아내는 아이들의 엄마이면서 남편에 대한 법적 보호를 받고 있는 여자이며, 남편과 함께 살아가야 하는 권리와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상간녀와 비교를 할 수 있습니까?

남편이 외도를 한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남편이 지친 일상을 아내에게 위로와 위안을 갖고 행복함으로 재 충전을 해야 함에도 상간녀에게 위로와 위안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외도가 나쁜 것이죠.

다만, 남편외도 문제가 발생이 되었을 때 아내가 대처를 하는 방법에 있어서 분노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분노는 아내 자신을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남편을 궁지로 몰아넣고 상간녀에게 더 빠지도록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분노가 생기면 분노치료를 하여 분노부터 없애야 합니다.

이때, 아내는 상간녀에 대해서 열등감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편에게 상간녀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느냐? 몸매.외모.섹스 등에서 모두 상간녀 보다 자신이 못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더욱 큰 분노를 갖게 됩니다. 이는 바로 열등감이라 할 수 있죠.

아내는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남편이 일상에 지쳐서 힘들 때, 집에와서 풀려고 해도 잘 풀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그 스트레스를 상간녀의 몸과 마음을 통하여 해소하려고 하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외도입니다.

역으로 생각을 하면, 상간녀는 몸(섹스)과 마음을 다하여 힘들고 지쳐있는 남편을 풀어주고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상간녀는 어떤 역할 이겠습니까? 바로 위안부입니다.

위안부와 아내가 같은 위치이고 비교대상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창녀보다 못한 것이 바로 위안부입니다.

창녀는 돈을 받고 남자의 성욕을 해소시켜주지만, 상간녀라는 위안부는 남편에게서 갖은 향응을 제공받고 그것이 사랑이라 생각하는 마음을 갖기 때문에 섹스와 함께 사랑하는 마음까지 주면서 남편을 위로합니다. 위안부의 역할이 끝나면 남편은 미련없이 집에 돌아와서 아무일 없다는 듯이 행동을 합니다.

이렇게 전쟁터와 같은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남편의 지친 일상을 상간녀라는 위안부가 해결을 해주고, 집으로 가정으로 아내에게 돌려 보냈는데 그것에 열등의식을 갖고 분노를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까?

물론, 아내를 두고서 다른 여자에게 위로를 받는 그 자체가 잘못이고, 외도의 과정에서 위안부의 마음을 사기위하여 향응을 제공하는 것 자체도 잘못된 것이며, 그것이 반복되는 것도 잘못입니다.

상담사가 이 글을 쓰는 것은 남편외도를 두둔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상간녀에 대한 아내의 생각을 다시 하고, 열등감을 갖지 말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