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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3-05-09 12:01
    [외도의심리변화] 외도를 한 배우자는 상대가 받는 상처를 모릅니다.
     글쓴이 : 행복연구소
    조회 : 7,464  

    배우자가 외도를 하였을 때 제일 힘들어 하는 부분이 바로 상처를 인식하는 차이입니다.

     

    남편외도에서는 아내가 얼마나 큰 상처로 고통을 받았는지를 남편은 전혀 알지 못합니다. 또한, 아내외도에서는 남편이 얼마나 큰 상처로 고통을 받았는지 아내는 전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외도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외도를 한 배우자 보다는 상대 배우자가 심각한 상처를 입게 됩니다.

     

    상대 배우자(남편, 아내)가 얼마나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상처를 갖는지 직접 느낀다면 결코 외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만큼 그 고통을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상대를 강하게 꼬집어 보십시오. 그러면 그 상대는 무척 아파서 죽을 것 같이 고통스럽습니다. 그러나 꼬집은 사람은 표정이나 말과 행동을 보고서 그 고통이 어느 정도일 것이라고 짐작만 할 뿐 실제 고통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이때, 꼬집혀서 고통을 받는 사람은 꼬집은 사람에게 자신의 고통을 설명하고, 화를 내면서 자신의 주장을 합니다. 그러나 꼬집은 사람은 뭘 그깟것 가지고 그러냐면서 자기 생각만을 주장하게 됩니다. 이처럼 서로가 꼬집힌 고통의 정도를 느끼는 것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

     

    이처럼 가해자와 같은 외도 당사자는 피해자와 같은 상대 배우자의 상처와 고통을 거의 알지 못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분노와 배신감을 갖고 서로 자기 주장만을 하면서 싸움을 하고, 폭력을 쓰고, 집을 나가거나, 별거, 이혼 등의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남편외도에서는 아내의 마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아내외도에서는 남편의 스트레스가 극에 도달하게 됩니다. 외도라 할지라도 그 정도가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 바로 남자와 여자의 심리차이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자기 주장만을 하게 되면서 부부간의 큰 분란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꼬집은 사람이 꼬집힌 사람의 고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면(잘못에 대한 깨닭음) 꼬집어서 고통을 준 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죄하고 반성하면서 다시는 꼬집지 않을 것입니다.

     

    반대로 꼬집힌 사람은 자신의 고통을 꼬집은 사람이 거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알면, 아프다고 아우성 칠 수도 있겠지만, 다시 꼬집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꼬집은 사람이 스스로가 꼬집히는 고통을 깨닭을 수 있도록 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것이 바로 외도 문제에 대하여 남편과 아내가 인식하는 차이를 서로 알고, 문제해결을 해 가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핵심임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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