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외도 불륜으로 마음고생 하는 아내들은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다.
살다 보면 끌리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함부로 행동할 수 없는 것이 소임과 책임이 있기에
스스로 자제하는 것이 부부로 인간으로 해야 할 도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이 있는 남자들이 왜, 도대체 어떤 이유로 자식과 아내가 있음에도 바람을 피우는 것일
까?
남편외도로 아내는 분노와 배신감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프고 힘들다.
남편이 없으면 불안해지고, 남편을 보면 다시 분노가 생기고, 의심되고. 그래서 시비를 걸고….
그런데 아내들이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남편들은 여유 있고 유쾌할 때 바람 나서 외도와 불륜하기 쉽다.
신바람이 나 있는 남편은 마음의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고, 본능이 그대로 표출되기 때문에 바람
나서 외도와 불륜하기 쉬운 것이다.
그래서 사업에 성공하거나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남편들이 바람을 피우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 이면에는 평상시 답답하게 느꼈던 가정, 무덤덤한 아내, 의미 없는 섹스 등 무엇하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심리가 잠재되어 있었다.
그러니 여유가 생기면서 다른 여성에게로 눈을 돌리게 된다.
남편 불륜은 평상시 아내가 하기에 따라서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아내는 자기 남편은 절대 아닐 것이라는 믿음, 그리고 아이들 키우고 생활하면서 내조한다고 열심
히 생활하지만, 그것이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길이라고 굳게 믿으면 안 된다.
아내들은 평소 남편과의 대화 부족, 성생활의 불만족, 매일 늦고 피곤 한 남편 등에 아쉬움은 있지
만, 미래의 행복함을 생각하면서 참고 지내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것이 문제다.
아내가 느끼는 아쉬움, 그 속에는 남편의 심리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아내가 느끼는 아쉬움이 남편의 삶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답답함을 갖고 살
게 되지만 남편은 차츰 삶의 활력을 잃어 가고, 답답한 집에 들어오기보다는 외부에서 보내는 것이
더 즐겁게 생각하게 된다.
바로 이때, 남편은 “나에게도 애인이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한다.
이것이 외도와 불륜의 출발이 된다.
그러나 아내는 절대 남편의 이런 심리를 헤아릴 생각도 하지 않으며 그래도 외도, 불륜은 하지 않
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부부간 대화도 없으니 당연히 남편의 생각을 모를 것이다.
결국, 아내는 아쉬움으로 느끼고 참지만, 남편은 자기도 모르게 외도와 불륜을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간 억압된 성적 욕망이 자신도 모르게 성희롱적 발언과 행동을 하게 되
거나 기회가 되면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는 사실이다.
여자 입장에서는 절대 이해도 용납도 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나 남편외도로 아내 스스로 아쉬움을 갖게 되거나 뭔지 모를 반성과 후회가 있는 그때가 바로
상담을 하여 남편 심리를 헤아리고, 인정하고 위로와 격려할 기회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현명한 아내이고,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가는 진정한 부부의 모습이 아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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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연 구 소 상 담 법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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